2020. 2. 11. 08:41ㆍ숙면에 대한 모든것
봄철에 지겹도록 찾아오는 춘곤증 그리고 졸음운전, 위험성과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사고 예방 꿀팁 6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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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운전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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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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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과 싸워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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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졸음 운전 예방법 Top.6
졸음운전의 위험성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않고 운전대를 잡는다는 것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위험에 빠뜨리게 됩니다.
실제로 시속 100km 주행 시 1초를 주행하면 약 28m, 4초를 주행할 경우 약 100m 이상 주행하게 됩니다.
만일 4초 이상 졸음 상태로 운전 시 안전거리 100m를 유지하더라도 전방 추돌사고가 발생하게 되며, 상습정체구간을 만날 경우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또한, 밤에 6시간 잠자는 사람들은 8시간 잠자는 사람들보다 사고에 연루될 가능성이 2배 높다고 합니다.
(원본 보기 : TS - 한국교통안전공단 - 졸음 운전 위험도 증가)
졸음 운전 원인
졸음운전은 운전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로가 겹쳐져 운전자의 속도 감각이 둔화되거나 긴장감이 풀려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졸음을 운전하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
실제로, 젊은 운전자는 운전 면허증의 4 분의 1에 불과하지만 졸음운전 사고의 거의 3 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는 교대 근무자가 종종 졸음을 운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음주 운전의 운전 능력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알코올과 수면 부족은 특히 위험합니다.
졸음은 알코올의 진정 효과를 악화시키며, 이 둘의 조합은 개인의 움직임과 생각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실험실 내 운전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한 연구에 따르면 법정 한도 내에서 술을 마신 8시간의 수면을 취한 운전자가 도로에서 이탈한 운전자는 정상인보다 4배 이상 발생했으나, 4시간의 수면을 취한 운전자는 15 배 더 높이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졸음 운전 사고와 관련된 운전자 일부는 숙취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음운전과 싸워 이기는 법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뇌와 몸에 졸림이 느껴질 때에도 마음을 다잡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졸음은 통제 불가능한 강력한 생물학적 드라이브이며,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졸음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의 다음은 일반적인 징후들입니다.
- 시야 초점 맞추기 어려움,
- 잦은 깜박임 또는 심한 눈꺼풀 내려옴
- 공상이나 생각 연결이 끊어짐
- 운전 중 직전의 운전 경로 기억 잊음(출구 또는 교통 표지판 놓침)
- 반복적인 하품과 눈 비비기
- 차선 무의식 중 넘나듦 또는 앞차를 바짝 뒤쫓아 운전하는 테일 게이팅(tailgating)
- 불안하고 짜증나는 느낌으로 운전하는 동안 반응 시간이 느려져 졸음운전이 매우 위험합니다.
운전은 매 순간마다 많은 작지만 중요한 세부 결정을 포함하는 복잡한 행동 반응 결과입니다.
깨어 있더라도 뇌는 이러한 결정을 처리하기 위해 최적으로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졸음은 판단력을 낮추고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심을 증대시킵니다.
몸과 마음이 최적의 주행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전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7 ~ 8 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춘곤증 졸음 운전 예방법 Top.6
1. 운전 직전 낮잠
여행 전에 짧게 낮잠을 자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2. 운전 중 정차 후 낮잠
운전 중에 졸음을 느끼면 차를 세우고 15분 이내로 낮잠을 자십시오.
안전한 장소에서 잠을 청한 뒤 깨어난 후 15 분 정도 완전히 깨었다고 생각하면 다시 운전대를 잡으세요.
3. 동승자 활용
장거리 운행에서 동승자와 함께 운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두 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운전대를 넘기고 가능한 한 잠을 청하십시오.
서두르지 마십시오. 빨리 가는것 보다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주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 아주 소량의 알코올조차도 졸음을 증가 시킵니다.
5. 운전 주의 시간대 (12-06)
자정과 오전 6시 사이에 운전하지 마십시오.
신체의 생체리듬(사카디안 리듬) 때문에 졸음이 가장 심한시기입니다.
▶ Circadian Rhythm 더 알아보기
6. 카페인 섭취
카페인은 몇 시간 후에 카페인의 효과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주의력을 향상시킵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2시간 운전 후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장거리 운전 전날은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사이트 : 한국교통안전공단 - 첨단 안전장치로 사고예방 앞장선다!
졸음운전 위험성을 널리 홍보하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공동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음 방지용 첨단 장비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1) 얼굴 모니터링 장치, 2) 운행정보 프로그램, 3) 운전자 착용 밴드, 4) 통합제어장치 등
원본 보기 : 한국교통안전공단 - 첨단 안전장치로 사고예방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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