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5. 23:59ㆍ신체 건강 모든것
밤샘 등으로 야간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하루 동안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위험한 졸음을 발생하거나 실제로 잠 들어 버리는 일이 적어도 1 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 수면은 과수면의 증상이 있는 수면 장애의 총칭입니다.
과수면의 증상이 있는 주요 질병은 '기면증' '수면 무호흡증' '특발성 과다 수면, 반복성 과다 수면 등이 있습니다.
특히 기면증이나 수면 무호흡증 환자 수가 많고, 또한 본인도 모른 잠재적인 환자도 많이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루 동안의 극심한 졸음이나 졸음이 1 개월 이상 계속 될 경우 과다 수면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전문 의료 기관을 진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하루 동안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졸음이 자주 나타난다 "기면증"
기면증은 야간에 잘 자도 낮에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잠이 쏟아지거나 졸음이 온다?
게다가 자주 나타나는 '수면 발작' 증상으로 보이는 수면 장애입니다.
수면 발작이란 매일 같이 일어나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상황, 예를 들어, 식사, 대화, 중요한 회의 도중에 갑자기 잠들어 버립니다.
졸음은 10 ~ 20 분으로 짧고 꿁게 일어날 수 있지만, 몇 시간 후에는 다시 강한 졸음이 옵니다.
수면 발작의 다른 기면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박장 대소하고 감격하거나 깜짝 놀라기도 등의 급격한 감정의 변화가 발생하고, 무릎이나 허리나 목 또는 전신의 근육이 갑자기 느슨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정서적 탈진 발작
막 잠들었다가 깨어날때 몸을 움직이려고도 움직일 수 없다?
"가위 눌림" 과 같은 수면 마비 발생, 혹은 잠들 때 현실과 착각 버릴 정도의 선명한 꿈을 꾸는 환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강도와 빈도에는 개인차가 있고 모든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춘기부터 청년기에 걸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면증의 증상은 몇 년에 걸쳐 만성적으로 계속되지만, 세월을 거치는 따라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기면증 환자는 뇌의 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오렉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극단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만약 기면증을 의심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정신신경과, 신경 내과 등의 전문의를 방문해야 합니다.
3. 큰 소리로 코 고는 사람은 '수면 무호흡증'
수면 무호흡증은 야간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지 상태이나 호흡하는 힘이 떨어져 낮은 호흡 상태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입니다.
수면을 방해하여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잠이 얕아지고 낮에 강한 졸음을 찾아 옵니다.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두통에 머리가 항상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밤에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연구개라고 하는 부분이 상기도가 막혀하거나 비만으로 목이나 혀에 붙은 군살이 기도를 좁게하는 등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비만이 아니라도 턱이 작거나 턱이 뒤로 후퇴, 목이 짧은 선천적 원인, 편도선과 혀가 크기 때문에 기도가 좁은 현상,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코가 상태가 나쁜 상태, 기도가 노령화에 의해 근육이 쇠약 해지는 등 다양한 원인이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 지거나 막혀 버리는 현상으로 코골이를 수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호흡의 일시 정지 및 낮은 호흡을 통해 혈액과 뇌의 산소 부족이 계속되기 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장애나 고혈압, 심부전이나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 뇌경색 등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습관적으로 크게 코를 곯거나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있는 경우는 일단 호흡기내과나 이비인후과 코 외래 등을 진찰하고 검사를 받기를 추천 드립니다.
과수면의 증상이 있는 다른 주요 질병과 그 증상
1. 특발성 과다 수면
거의 매일, 낮시간에 졸음이 오는 질환입니다.
야간 수면 시간이 최소 10 시간 이상인데 낮에 졸음이 발생하거나 야간 수면 시간이 6 시간에서 10 시간 이내에 정상 범위로 수면을 취해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 특발성 과다 수면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낮 시간의 졸음이 1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어날 때 머리가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자율 신경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5 세 이하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질병입니다.
2. 반복성 과다 수면
강한 졸음을 나타내는 상태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몇일 동안 지속된 후 자연스럽게 회복하고 전혀 증상이 없어지지만 비정기적으로 반복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매우 드문 질환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에 발병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하지 불안 증후군
가만히 있거나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등에 주로 종아리 등의 하체 부분이 가려움, 개미 등 벌레 기고 있는 것 같으 불쾌한 느낌이 나타나 가만히 있는 것이 괴로워지는 병입니다.
저녁부터 밤에 걸쳐 나타나기 쉬운 때문에 숙면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상태가 되고, 낮에는 강한 졸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
수면 중에 손이나 다리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움직임 불가의 증상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몇번이나 깨어버려서 숙면 할 수 없기 때문에 불면증이 낮 졸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5. 활동 일주기 수면 장애
약 25 시간의 체내 시계의 주기를 24 시간주기에 잘 맞출 수 없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수면 장애의 총칭입니다.
교대 근무 수면 장애, 수면 위상 전진 증후군, 지연성 수면위상 증후군, 24 시간 수면 각성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 가족성 전진성 수면위상 증후군( 원본보기 : FASPS: familial advanced sleep-phase syndrome)을 가진 사람은 일반적인 수면/기상 사이 클이 정상인보다 3~4시간 짧게 나타난다
# 지연성 수면위상 증후군 ( 원본보기 : DSPS: delayed sleep-phase syndrome ) 불면증으로 인하여 원하는 시간에 잠들거나 깨어나지 못하고 항상 과도한 졸음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6. 우울증
우울증의 경우 잡들기 곤란하거나 중도에 깨어남( 각성 ), 새벽 각성 등 우울증의 증상으로 인해 생기는 수면 부족으로 낮의 과도한 졸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 발병하는 계절성 우울증 ( 계절성 정동장애(季節性 情動障碍, seasonal affective disorder )은 특히 낮에는 강한 졸음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에는 직장이나 회의 중에 졸음을 이기지 못해 나도 모르게 졸게되는 경험은 누구든지 있다.
졸음의 원인은 대부분 전날 밤에 밤샘이라든지 연일 수면 부족의 지속입니다.
하지만 밤 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고, 주위에서 무기력해 보인다 또는 긴장감이 부족해 보인다 등 오해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도 아픈 것을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고민과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고 큰 신체 상해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면증이나 수면 무호흡증 등의 과다 수면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널리 인정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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