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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의 모든것

치매(알츠하이머) 환자 사망 징조와 보호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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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란 기억 상실, 손상된 추리력, 성격 변화 등 

정신적 과정이 만성적이거나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총칭한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치매 환자의 60~80%를 차지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2006년 이후 2배 이상 급증하여

2016년에 1만 명을 넘어섰고,

현재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수가 무려 약 71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리가 까다로운 환자의 임종 직전까지의 증상과 대처법 등에 대해 정리해 본다  

 

목 차

치매의 원인

치료 관리 방법.

노인들의 말기 치매 증세.

치매 말기 신호에 대한 보호자 관리 방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리하는 것을 돕는 일.

호스피스가 말기 치매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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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로

전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약 75% 정도 차지하며

전체 치매환자 절반이상의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로써

뇌세포 퇴화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 장애가 초래되는 만성질환이다.

치료 관리 방법

알츠하이머병과 대부분의 진행성 치매는 치료법이 없다. 

질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연적으로 악화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은

개인의 성격이 변하고, 환자 인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극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그들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친구들과 친척들을

알아보는 것을 멈출지도 모른다.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에게는 점점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것이다.

 

가족 간병인으로서 치매 노인에게서 사망의 징후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호스피스(Hospice)는 개인이 거주한다면

상시적인 돌봄을 제공해 환자에게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관리를 제공하고

가족 또한 부양함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인들의 말기 치매 증세

치매에 걸린 개인이 언제 생을 마칠까 하는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간병인이 꼭 필요하다.

 

치매 진행의 가변성 때문에 이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울 수 있지만

치매 노인들의 공통적인 종말 증상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매 노인들의 사망 징조의 시간적 순서.

 

(1) 최종 6개월

암, 울혈성 심부전 또는 COPD와 같은 다른 상태로 진단

병원 방문 또는 입원 증가

 

(2) 최종 2~3개월

하루에 6 단어 이하로 제한된 대화

물이나 음식물을 삼키는데 질식 문제 발생시킬 수 있음

도움 없이 걷거나 똑바로 앉을 수 없음

요실금 발생

 

(3) 최종 일/주

손, 발, 팔, 다리가 만지면 점점 차가워질 수 있다.

삼킬 수 없음

심리적 동요 또는 안절부절

수면 시간 증가 또는 무의식적으로 행동 시간 증가

얕은 숨 또는 몇 초 또는 1분 동안 숨을 쉬지 않는 등 호흡의 변화

 

치매 환자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면 

6개월 이하의 진단만 받으면 호스피스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일단 환자가 위의 증상들 중 하나를 경험하기 시작하면,

그들이 어떻게 추가적인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호스피스 전문가와 상담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치매 말기 신호에 대한 보호자 관리 방법.

 

(1) 신체 변화

치매에 걸린 사람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병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통증이나 불편함의 징후를 예의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징후들은 신음이나 소리 지르기, 안절부절못하거나 잠을 못 자거나,

얼굴 표정을 찡그리거나 땀을 흘리는 것 등 다양하다.

이것은 또한 통증 관리를 돕기 위해 호스피스나 의료팀을 불러야 할 때라는 신호이다.

 

(2) 일상생활

말기 치매를 앓고 있는 개인이 도움 없이 일어나 앉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호스피스에서는 병원 침대나 다른 장비를 제공해 몸을 가눌 수 있다.

 

(3) 식사

아마도 가족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사랑하는 치매 환자가 더 이상 먹거나 삼킬 수 없을 때일 것이다. 

치매에 걸린 사람은 튜브를 통해 먹이거나 링거 주사를 맞으면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서 제거하려 할 경우가 많아 고통과 감염의 위험이 가중된다.

대신에, 개인을 편안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라.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입 주변 관리로 그들을 돕는 것은

그들이 평화롭게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리하는 것을 돕는 일.

 

(1) 가족애

치매에 걸려 개인의 존재가 사라져 감에 따라, 

여러분은 사랑과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들과 함께 보내라.

그들의 손을 잡아라.

그들이 즐기는 책이나 음악을 공유하라.

 

(2) 주변 정리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그들의 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상속, 재무 및 의료 위임 권한 등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인지 능력이 없을 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라

또한 장례 준비는 필요할 때 미리 살펴서,

위기의 시기에 중요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도록 하라.

 

(3) 완화 치료

사랑하는 사람이 준비가 되었을 때

집에서 완화의료를 지원하고 호스피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의 의사와 상담하시오

 

 

호스피스가 말기 치매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치매 노인에게서 사망의 징후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호스피스 케어를 도입하는 것은 돌봄 치료의 신체적, 정서적 요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간호사들은 개인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의약품과 관리 계획을 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도우미들은 목욕, 몸치장, 그리고 다른 개인적인 보살핌을 도울 수 있고, 

사회복지사들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을 조직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종교인들은 가족들에게 어떤 감정적 혹은 정신적인 욕구를 가지고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은 언제든지 호스피스에게 연락할 수 있으며,

환자의 의사가 호스피스를 추천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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