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의 치사량
2019. 12. 22. 12:00ㆍ수면제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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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봅니다. 그 첫 주제로 수면제의 치사량을 확인해 봅니다.
[ 통계청 원본 보기 : 연도별 자살률 ]
수면제는 원래 수선화 추출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수면제로 자살하는 사람이 늘자 화학 약품으로 수면제의 재료를 바꾸었습니다.
이런 변화로 치사량에 충분한 수면제의 양은 크게 늘게 된 것입니다.
즉 복용할 수면제 양이 대폭 늘어나게 되면서 수면제 복용을 이용한 자살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종류의 수면제의 치사량은 100정 이상입니다.
한 번에 10알의 수면제를 물을 같이 복용한다고 해도 치사량을 다 먹어버리기 전에 위에 약과 물이 다 차버려 먹을 수 없거나 먹은 것을 다 토하게 됩니다.
게다가 수면제는 엄격히 관리되어 의사의 처방 없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습니다.
수면제로 죽게 되는 경우도 약물에 의한 급사가 아닌, 과다 복용에서 온 합병증 때문이며, 이런 증세는 어느 약에서든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수면제를 먹고 죽을 수 있건 없건 간에 수면제는 자살에 그리 적합한(?) 약물이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수면제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마지막 선택의 도구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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