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0. 08:00ㆍ신체 건강 모든것
수면 질환으로 노인에 많은 수면 질환을 두가지를 소개하며 치료 방법을 확인합니다.
1. 하지 불안 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 ( ☞ 위키 백과사전 보기 ) 이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어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가만히 두면 다리가 아파오고 계속 움직이면 증세가 잠시 호전이 됩니다. 특히 밤 시간에 자주 일어나 잠을 설치게 됩니다.
한 사례로 증상의 심각도와 치료 방법을 고민해 봅시다
65세 여성 경험담
≪ 매일 밤만 되면 다리의 저림, 통증에 잠들기가 어려워 곤란을 겪습니다.
또한 그 평소보다 혈압은 높으나 약을 먹어도 호전되질 않습니다.
다리를 움직이면 조금은 편해지지만, 편하게 잠들 수 없는 것입니다.
낮에는 매우 졸려 힘든 날을 보내지만, 정형외과에서 진찰 결과 문제가 없다고만 합니다.
친구의 유사한 증상에 수면 치료로 좋아진 것을 듣고 수면 치료 외래로 진찰했습니다.
수면 치료 검사를 받은 결과, 잠자는 도중 다리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은 바로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입니다.
고령자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임산부, 위 수술 후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명확한 연구 결과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많은 연구자들은 원인이 철 결핍이나 신경 전달 물질의 기능 저하가 관계하고 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가려워서, 상처가 생겨서, 벌레 기어가고 있는 것 같다 ' 등의 확인하기 어려운 감각이 밤에 자기 전에 심해져 다리를 움직이면 그때만 편해지는 것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인 만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밤 잘 잠들 수 없고 낮에 너무 졸려 같은 증상이 있고 밤이 되면 다리가 가려워하거나 자고 있을 때 다리 감각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꼭 전문의 또는 수면 클리닉의 진찰을 추천합니다.
2. REM 수면 행동 장애
REM 수면은 한 밤에 2~4회 주기로 찾아오는 얕은 잠을 자는 기간 동안 꿈을 생생하게 꾸지만 근육 등의 마비 증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어야 하지만, 원인 불명의 이유로 꿈을 행동으로 옮겨 갑자기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면 중에 일어나 무엇인가를 쫒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보인다면 수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꿈속에서 벽을 넘는 행동을 하다가 문득 깨어 보니 이불이거나, 돌진하는 꿈을 꾸다가 옷장에 부딪쳐 다치는 현상입니다.
꿈을 꾸고 있는 경우에는 근육이 이완되어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되어 있고, 꿈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없도록 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이나 파킨슨 병 등의 질병은 어떤 이유로 근육을 움직이는 조절 장치가 꿈을 꾸고 있는 내용에 따라 몸이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꿈과 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꿈속에서 누군가와 싸우고 있다는 착각에 옆에서 자고 있는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잠꼬대에서 시작하며 그중 손을 움직이게 되고, 갑자기 일어나 날뛰는 것입니다.
몸을 흔들거나 큰 소리를 내면 반드시 깨워 꿈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처법으로는 걸려 넘어지거나 부딪쳐 다리 가능성이 있는 가구는 치워 침실의 안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필히 약물 치료로 증상의 개선해야 합니다.
이 질병은 파킨슨 병 등 신경계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면 외래나 신경내과에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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