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전조 증상과 예후(이런 사람 꼭 의심)
2020. 3. 14. 03:14ㆍ정신 건강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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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 발생하기 직전의 전조 증상과 예후, 그리고 치료 후 재발되었을 경우 징조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 혹은 동료가 아래와 같은 증세가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목 차
1. 발생 가능한 사례
2. 사례별 조현병 예후
3. 조현병 재발의 징조
환청이나 망상 등 명확한 증세이 있으면 조현병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현병으로 의심되는 정신 질환 징조 및 전조 증상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1. 발생 가능한 정신 질환 사례
º 기분이 불안정
º 강한 불안감
º 불면증 과다 발생
º 생각이 정리 어렵고, 항상 잡생각 휩싸임
º 상관 없는 것에 신경쓰여 일에 대한 집중 불가
º 왠지 주위에서 항상 지켜보는 느낌
º 마감이 임박한 듯한 압박감
º 일시적으로 환각, 망상, 흥분 빈도 증가
정신 질환은 하루종일 짜증이 강해지고 때로는 환각이나 망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환각이나 망상이 있다고 있어 반드시 조현병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 정신 질환 징조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고, 정신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되면 약물에 대한 반응과 심리 검사 등을 병행하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합니다.
2. 사례별 정신 질환(조현병) 예후
첫째, 정신 질환(조현병) 발병은 특정 연령이 있습니다.
대부분 환자가 15세~25세 사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넘긴 자녀일 경우에는 일단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둘째, 생활 스타일이나 개인 습관에 현저한 변화가 있다는 점입니다.
정신 질환으로 개인 생활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주 깔끔한 사람이 목욕도 안하고 외모에도 신경을 쓰지 않거나 자신의 방을 전혀 청소하지 않는 것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것
별 이유 없이 잠을 덜 자거나 많이 자거나 혹은 낮에 자고 밤에 자지 않는 것
한마디로 사회적 기능의 저하가 발생합니다.
특히 정신 질환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계속되거나 식욕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셋째, 본인도 평상시의 자신과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집중이 잘 안 되고 멍해진다고 말하는 것은 정신 질환( 조현병 ) 초기에 흔합니다.
또 나 자신이 내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거나 주위 환경이 이전과는 다른 듯이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가족에게 말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환자의 학교나 가정, 직장 생활의 변화로 간접적으로 알수 있게 됩니다.
즉 갑자기 이유없이 학교 성적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면 위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거나 멍하니 생각에 잠기거나, 좌절감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성인들 중 직장 또는 육아를 갑자기 그만두고 다른 일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넷째, 신체증상을 막연하게 자주 호소합니다.
정신 질환을 겪으면 신체 변화를 토로하지만 명확하지 않습니다.
몸이 허약해졌다, 피로하다, 몸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어떤 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막연하게 몸이 불편하다고 자주 호소하지만 정밀 검사를 받아도 이상 증세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정신 질환 이상 증세 발병 시의 경험을 오래전 일처럼 말합니다. 때로는 행동이 과격해지며, 드물지만 타인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다섯째, 좀 특별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정신 질환으로 논리적이지 못한 말들을 쏟아냅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을 두서없이 늘어 놓는다.
초조함과 불안감에 대해 호소한다
이유 없이 안절부절 못한다
피해의식이 강하며, 모든 것에 부정적인 의심을 한다
3. 재발의 징조
정신 질환 재발 징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재발할 때는 동일한 패턴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또는 주위 사람이 인지 가능한 예후
가족이나 주위 분들의 도움은 정신 질환 재발 방지에 큰 힘이 됩니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재발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즉시 진찰하도록 합시다.
정신 질환 재발 초기라면 약물의 조절과 생활에 관한 조언으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정신 질환 약의 재발 예방 효과
정신 질환약은 증상에 대한 효과뿐만 아니라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신 질환 약물 치료에서 환각과 망상이 일단 개선되어도 계속하지 않으면 몇 년내에 60~80%의 환자가 재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각이나 망상이 개선된 후에도 정신 질환의 치료를 계속한다면 그 재발률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이와 같이 일단 병세가 안정된 후에도 계속 복용하는 것으로도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을 항정신병약의 정신 질환 재발 예방 효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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