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3. 03:23ㆍ신체 건강 모든것
다발성 경화증이 무엇이며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다발성 경화증이란
다발성 경화증(多發性硬化症, multiple sclerosis, MS)은 뇌와 척수의 축삭(軸索) 주변의 지방성 미에린( myelin sheath)을 감싸는 부분이 손상을 입어서 탈수 질환과 흉터 형성으로 이어지는 염증질환입니다.
증상이 재발과 진정되는 반복 질병입니다.
신경 손상
다발성 경화증은 영어로" Multiple (공간적 · 시간적으로 다발하는) Sclerosis (경화)"라고 그 머리 글자를 따서 " MS"라고 합니다.
다발성 경화증(MS)은 잠재적으로 뇌와 척수(중앙 신경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질병입니다.
MS에서 면역체계는 신경섬유를 덮고 뇌와 몸의 나머지 부분 사이의 의사소통에 문제를 일으키는 보호 피복인 미엘린을 손상시킵니다.
즉, 다발성경화증은 신경 세포(Neuron)의 축삭돌기(Axon)를 감싸고 있는 미엘린(Myelin)의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탈수초 질환(Demyelinating disease)입니다.
증상
뇌, 척수, 시신경 등 몸의 전반에 걸쳐 미엘린이 손상될 수 있으며, 따라서 신경계의 기능과 관련된 감각, 인지, 행동 등에 있어 다양한 신체 능력까지 저하되게 됩니다.
시력장애, 감각장애, 운동마비 등 다양한 신경증상의 재발과 관해를 반복하는 난치병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에게 많은 병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환자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발병 연령은 10세~50세에서 20대 후반에서 발병하는 편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여성의 환자 비율이 높아 남성의 3~4배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제가 증가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발생 원인
다발성경화증은 상세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어떠한 면역 이상으로 인해 영구적인 손상이나 신경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고 뇌, 척수, 시신경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징후와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신경 손상의 양과 어떤 신경이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심각한 MS를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 걸을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증상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잠복기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
안타깝게도 다발성 경화증에는 완벽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치료는 증상으로부터 회복 속도를 높이고, 병의 경과를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 건강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발성 경화증 유발 원인들 (0) | 2020.03.25 |
---|---|
다발성 경화증 (MS) 증상 (0) | 2020.03.24 |
비문증 시력 검사 및 치료 (0) | 2020.03.17 |
눈 앞의 날파리, 비문증 증상, 진단 및 치료 (0) | 2020.03.16 |
눈앞에 먼지가 보여? 비문증 원인 총정리 (0) | 2020.03.14 |